블랙핑크, 'Pink Venom' 비주얼 공개..강렬 아우라

문완식 기자  |  2022.08.11 08:08
걸그룹 블랙핑크(BLACK PINK)의 컴백 신곡 'Pink Venom' 비주얼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타이틀 포스터가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블랙핑크는 11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곡 'Pink Venom' 비주얼을 최초 공개했다.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4인 멤버의 초상이 각각 담겼다. 깨진 유리 너머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과 핑크색 의상이 이채로워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한층 자극한 포스터다.

지수는 가지런한 가르마와 얼굴 양옆을 감싼 앞머리로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제니는 깔끔하게 땋은 헤어스타일과 비즈 포인트로 한층 깊어진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또 로제는 오묘한 애쉬그레이톤 헤어 컬러로 걸크러시를, 리사는 붉은빛 장발에 비녀를 더해 신비로운 아우라를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팀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핑크 컬러 베이스에 멤버들의 개성이 깃든 착장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화려한 매력과 유리 파편의 치명성이 결합된 신곡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다.

YG는 "8월 19일 선공개되는 신곡 'Pink Venom'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노래"라며 "하지만 색다른, 멤버들의 완벽한 조화 속 'BORN PINK' 프로젝트를 관통하는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선공개곡 'Pink Venom'에 이어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를 발표한다. 이후 약 150만 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 그룹 위상에 걸맞은 대형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8. 8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9. 9"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10. 10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