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2' 아이키, 먹요원 먹방에 "저 정도면 기관지 찢어지는데?"

한해선 기자  |  2022.08.11 17:45
/사진=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아이키가 불타는 승부욕을 발휘하며 '허세키'에 등극한다.

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19회에서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한 조개전골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아들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에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을 목표로 세우고, 쏘영, 아미, 리비와 수향, 만리, 아이키를 차례로 투입한다.

특히 아이키는 자신이 속한 댄스 크루 훅(HOOK) 멤버들과 함께 수향, 만리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키와 먹요원들은 각각 "저희가 지면 두 분의 개인 방송에 출연하겠다", "저희가 지면 아이키 어머니께 진주 목걸이를 선물하겠다"라고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해 이영자, 제이쓴을 놀라게 만든다.

곧이어 본격적인 먹방 대결에 돌입한 아이키 팀과 먹요원 팀. 수향, 만리의 먹방을 주시하며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발휘하던 아이키 팀은 차원이 다른 먹요원들의 실력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승부욕을 불태우던 아이키마저 "저 정도면 기관지 찢어지는데?"라면서 멘붕에 빠진다고.

하지만 다시 집중력을 발휘한 아이키는 훅 멤버들에게 "소화하게 빨리 웨이브 하자"라고 재촉하는가 하면, "포기하지? 배가 어느 정도 찼느냐?"라는 이영자의 도발에 "90%? 아니, 9%다"라고 응수해 '허세키'에 등극할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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