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의미심장 SNS "남의 고통 생각 안 하면 괴물된다"

안윤지 기자  |  2022.08.11 18:40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이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

설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의 한 작가의 글귀를캡처해 게시했다.

해당 사진 속엔 "아파? 오라버니는 물었습니다. 고개를 끄덕이자 기억해둬, 라고 오라버니는 말했습니다. 이걸 잊어버리면 남의 고통 같은 건 생각하지 않는 괴물이 되는 거야"란 내용에 밑줄을 그어 강조했다.

앞서 그는 "그들은 자신의 혀가 날카로운 칼인 줄도 모르고 나에게 휘둘렀고, 난 그 칼을 능숙하게 받아낼 실력도, 갖춰 입은 갑옷도 없어서 무척이나 많이 베였어"란 내용의 글귀도 올려 이목을 끌었다. 또 한 번 의미심장한 내용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설현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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