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인간 말종. 감옥에서 잘 썩어라. 니 애는 무슨 죄냐…XX한테 태어나가지고"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용호가 이날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담겼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신성철 판사)은 이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김용호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김용호는 2020년 10월 이근의 UN 근무 조작 의혹과 성추행 전과 등을 폭로했다. 이근은 이를 반박하며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김용호를 고소했다. 이후 김용호를 꾸준히 저격했던 이근 대위는 이번에도 김용호를 공개 저격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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