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헌트'는 17만 340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40만 1090명.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는 호평에 힘입어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또한 예매율 32.8%(오전 8시 기준)로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어 흥행세를 기대케 한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이 11만 543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13만 9523명으로, 세대를 불문한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3주 차에도 흥행 순항 중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1만 2399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