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예술문화재단, 예술인자녀 6명 장학금 지원

전형화 기자  |  2022.08.12 08:09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예술인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12일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에서 2011년 재단 설립 이후 21번째 선정한 예술인자녀 장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은 국내 영화 및 연극 관련 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예술인의 자녀로 재단에서는 이들에게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예술인 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영화, 연극인 가정의 수혜 장학생은 박재현(대진대학교), 박주영(성신여자대학교), 윤다현(성균관대학교), 임현경(배재대학교), 장세욱(백석예술대학교), 전윤하(연세대학교) 학생으로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들이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 재단의 창립 초기부터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로 나누어 10년 이상 영화와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로써 2022년 하반기까지 예술인 자녀 436명에게 총 7억 2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0년도 상반기 제19회 예술인자녀 장학사업부터 백학문화재단(이사장 백성학)의 협찬을 받고있다.

이외에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현재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사업인 '필름게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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