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디즈니+ '변호사 쉬헐크'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타티아나 마슬라니, 캣 코이로 감독, 제시카 가오 각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와 파워풀한 힘을 지닌 슈퍼히어로 변호사 '쉬헐크' 두 가지 모습을 소화했다.
헐크와 다른 점에 대해서는 "제니퍼 월터스는 쉬헐크로 만드는 두려움이나 분노를 통제할 수 있었다. 그러나 브루스 배너의 헐크는 감정을 통제하기가 어렵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 환경과 문화의 차이 등에서 착안한 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