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박동혁 감독의 아쉬움, “선제 득점 후 집중력 떨어졌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8.14 20:08

[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박동혁 감독이

박동혁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고생했다. 선제 득점 후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반전은 우리의 축구를 했다. 득점이 나왔으면 승점 1점이라도 챙길 수 있었는데 아쉽다. 선수들이 부담감이 있는 것 같은데 떨쳐내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충남아산의 두 번째 실점은 윌리안의 개인 능력에 무너져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에 대해서는 “레안드로와 윌리안이 돌아서지 못하도록 주문했는데 잘 안 된 것 같다. 결과적으로 아쉽다”고 덧붙였다.

유강현은 페널티킥 득점을 뽑아내면서 리그 득점 2위까지 올라섰고, 선두와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박동혁 감독은 “페널티킥이 부담이었을 것이다. 큰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끝으로 “연패, 실점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당장 경기가 있으니 체력 보충, 미팅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