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전반전 턴오버 10개로 팀 내 최다...'드리블 성공도 0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8.15 01:37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의 전반전 첼시전 경기력은 정말 좋지 않다. 턴오버가 무려 10개를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토트넘이 첼시에 0-1로 끌려가고 있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부터 최악의 경기력을 펼치며 첼시에 맹공을 허용하고 있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칼리두 쿨리발리에 선제골을 내줬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데얀 클루셉스키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지만 첼시의 탄탄한 벽을 뚫어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시즌 1호골을 노렸지만 전반전은 최악이었다.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반전에만 무려 턴오버 10개로 팀 내 최다 턴오버를 기록했다. 드리블 성공률도 0%다. 슈팅도 없었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수로 출전한 케인도 턴오버 5개를 기록했다. 팀 내 두 번째는 7개인 라이언 세세뇽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파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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