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 첫 주말(12일~14일) 111만 58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 1662명.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개봉 5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사냥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은 72만 7571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 차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한산: 용의 출현'은 누적 관객 수 586만 7079명을 돌파하며 6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243만 4709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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