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성훈은 제대로 물 만난 '내손내잡'을 보여준다. 대왕 낙지를 맨손으로 사냥하는 것은 기본, 오로지 수영으로 바다 한가운데에 던져둔 통발을 확인해 '수영 천재'의 면모를 과시한다.
육지에서 펼쳐지는 성훈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성훈은 박준형, 양치승이 무서워하는 닭을 과감하게 잡으며 야성미를 자랑하고, 박준형은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그의 모습에 "우리 성훈이 진짜 잘한다"며 감탄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