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현빈과 1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춰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현빈,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 이석훈 감독이 참석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새로 합류하게 된 다니엘 헤니는 미국 일정으로 인해 화상 연결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빈이랑 17년 만에 같이 일하게 돼 좋았다"라며 "처음 부터 너무 친한 느낌 있었다. 너무 좋았어요"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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