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너 생각하다가 점심이 조금 늦었네. 남은 하루도 행복하기 약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세호가 식당에서 모자를 쓰고 국수를 먹기 전 사진을 찍었다. 조세호는 젓가락으로 국수를 들어 올리고 살짝 미소를 지어 네티즌에게 혼란을 줬다.
한 네티즌은 "아니 이젠 진짜로 누가 있는 거 같아요"라며 혼란스러워했고 유병재는 "차라리 시 써주세요"라고 요청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미주는 "왜 그러는 거예요"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꼴값 안 쓰셨어요", "형 안 밝히시니까 그냥 저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형 마음 받아들일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 출연 중이다.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이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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