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만은 않았어" 옥주현, 조여정→박지연과 뜨거운 우정 [스타IN★]

김나연 기자  |  2022.08.17 07:34
옥주현 / 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마타하리'의 마지막 공연에서 절친한 배우들과 만났다.

16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타하리' 마지막 공연 후 지인, 절친한 배우들과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먼저 뮤지컬 배우 장은아는 "우느라 두 눈이. 언니 막공 축하해요. 진짜 감동했어요. 수고 많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옥주현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올렸고, 옥주현은 이를 인용해 "나 수고 많았지 은아야. 멋진 장은아가 곁에서 힘을 준 덕분에 이렇게 잘 마무리까지 왔어.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이어 박지연과 끌어안는 영상과 함께 "아예 아니라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너 같은 배우들이 많이 맘 써주고 품어줘서 외롭지만은 않았어. 고마워"라고 했다.

또한 옥주현은 조정은을 들어 올리는 영상과 함께 "깃털 같은 정은 언니"라며 "선녀 엘리를 정말 사랑하는 옥 토드. 조 엘리님이 최고"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외에도 그는 절친한 배우 조여정, 김소향 등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종연한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를 연기했고, 오는 25일부터는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한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으로, 옥주현은 엘리자벳 역을 맡는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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