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 "'엔진' 통해 대중에 다가가고파..라이브돌 되고 싶다"

윤상근 기자  |  2022.08.17 16:39

그룹 루미너스(LUMINOUS)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루미너스(LUMINOUS, 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가 컴백 타이틀 '엔진'을 통해 대중에 친숙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루미너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루미너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를 발매한다.

이날 루미너스는 "'엔진'을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고 싶었다"라며 "이지리스닝 스타일의 곡을 어떻게 우리만의 모습으로 풀어나갈지 고민이 됐다"라고 말했다.

루미너스는 "각자의 장점을 보여드릴 수 있고 유동적으로 여러 스타일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루미너스의 장점"이라며 "'엔진'을 통해 밝은 분위기를 주고 싶다. 이런 스타일이 처음이긴 했는데 잘 소화한 것 같다. 큰 노력 없이도 잘 표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루미너스는 "정규앨범 활동을 통해 '라이브를 잘하는 아이돌'이라는 뜻의 '라이브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LUMINOUS in WONDERLAND'는 데뷔 미니앨범 'YOUTH'와 2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를 잇는 루미너스 시리즈 3부작 완결판을 의미하는 앨범.

앨범 타이틀 곡 '엔진'(Engine)은 '내가 나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그만큼 세상도 꿈속처럼 자유롭고, 뭐든 해낼 수 있는 원더랜드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파워풀한 스타일의 곡.

루미너스는 '해피니스 리브스 히어'(Happiness lives here)를 앨범을 관통하는 메시지로 택해 삶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 총 10곡을 담았다.

루미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희망 가득한 원더랜드를 실제 삶 속에서 만들어가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앨범으로 청춘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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