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조던 필 '놉' 3위로 출발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2022.08.18 07:24
헌트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헌트'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헌트'는 12만 3192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21만 9437명.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선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입소문에 힘입어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이 6만 5911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1만 622명. 신작의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TOP2를 공고히 지키고 있는 '한산: 용의 출현'은 700만 관객을 향해 가고 있다.

전날 개봉한 조던 필 감독의 영화 '놉'은 첫날 5만 957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작품이다.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 매버릭'(1만 8652명), '비상선언'(1만 3066명)이 각각 4, 5위에 랭크되며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31만 537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9. 9[공식발표] '4월 타율 꼴찌' 한화이글스,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코치 콜업
  10. 10'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