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가 놀란 '400만원 주차비' 전산 오류였다 "정상요금 결제 完"

한해선 기자  |  2022.08.18 11:49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가 400만원 이상의 주차요금 폭탄을 맞은 것이 해프닝으로 정리됐다.

18일 아이비 측은 스타뉴스에 "아이비가 SNS에 400만원 주차비를 냈다고 한 곳은 노들섬이 아니"라며 "아이비 콘서트가 끝나고 식사했던 전혀 다른 장소의 옥외 주차장이었는데, 그곳에서 전산 오류가 나서 400만원 넘는 금액이 찍힌 것이다. 아이비는 그날 바로 오류를 해결한 정상의 주차비를 결제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노들섬 관계자 역시 스타뉴스에 "노들섬 주차장에서의 하루 최대 주차요금은 1만 5000원이다. 그 이상의 금액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며 "아이비 SNS에 찍힌 400만원 이상의 주차요금은 다른 주차장인 것으로 보이며, 그곳의 전산 오류로 나온 것 같다. 일반적인 주차요금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사진=아이비 인스타그램

아이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 하던 날 주차비"라며 '요금결제 426만 4000원'이 찍힌 전광판 알림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를 본 대중들은 무슨 일이냐며 깜짝 놀랐고, 해당 내용이 화제가 됐다. 이는 전산오류의 해프닝이었던 걸로 종결됐다.

아이비는 지난 13일과 14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15년 만의 단독 콘서트 'NEXT PAGE'(넥스트 페이지)를 개최했다. 아이비는 이번 공연에서 'Touch me'(터치 미), 'Cupido'(큐피도), '오늘밤 일', 'A-Ha'(아하), 'I Dance'(아이 댄스), '사랑아 어떻게', '바본가봐' 등 자신의 히트곡과 자신이 출연한 뮤지컬 '시카고'의 넘버 'Funny Honey'(퍼니허니), '렌트'의 넘버 'Out Tonight'(아웃 투나잇),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A New Life'(어 뉴 라이프) 등을 선보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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