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받아보는 꽃 선물. 카약 8/18"이라며 "난 튤립 좋아한다고 했다가 본전도 못 찾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는 황보라의 손이 담겨있으며 꽃다발은 예비 신랑 김영훈에게서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결혼 전 행복한 두 사람의 일상이 훈훈함을 안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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