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케이, 열애설 초고속 부인 "황당하다..사실무근" [공식]

김나연 기자  |  2022.08.19 07:27
김준수 케이 / 사진=팜트리아일랜드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와 러블리즈 출신 케이가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19일 오전 김준수, 케이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황당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식입장을 통해서도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해드린다.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다. 김준수와 케이의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히므로, 부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마이데일리는 "팜트리아일랜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준수와 케이가 '사내연애' 중이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에서 빠르게 부인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케이는 그룹 러블리즈 해체 이후 지난 1월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등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 이어 '엘리자벳'의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1월 막을 올리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주인공 토니 역을 맡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의 1인 기획사로 설립돼 평소 그와 연이 있던 정선아, 김소현, 진태화에 이어 양서윤과 케이, 서경수까지 뮤지컬계 유망주들을 영입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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