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6주년 시간 정말 빨라..블링크 I love you!"

한해선 기자  |  2022.08.19 10:30
/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정규 2집 'BORN PINK'와 선공개곡 'Pink Venom'으로 2년만에 역대급 컴백, 글로벌 블링크(팬클럽)와 만난다.

블랙핑크는 19일 정규 2집 'BORN PINK' 발매 기념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블랙핑크는 이날 오후 1시 선공개곡 'Pink Venom'(핑크 베놈)을 발표하고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컴백,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본 핑크)를 발매한다.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돼 기대를 높인다. 리사는 "마지막 댄스 브레이크 부분에서 세트도 멋졌고 저희의 메이크업, 댄스도 멋있었다"고 포인트를 짚었다.

블랙핑크는 6년간 블링크의 사랑을 받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도 전했다. 리사는 "블링크 덕분에 블랙핑크가 빛난다고 생각한다.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지수는 "얼마전에 저희가 6주년이었는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생각했다. 시간을 많이 쌓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함께 나아갑시다. 멤버들, 블링크 I love you!"라고 고백했다.

로제는 "저희가 준비한 게 많으니 빨리 만나고 싶다. (팬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는데 안 보이는 곳에서도 응원 많이 해줘서 고맙다. 사랑합니다"라고 했고, 제니는 "블링크 최고"라고 덧붙였다.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색 'Pink'와 독을 뜻하는 'Venom' 두 단어를 결합한 'Pink Venom'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노래. TEDDY와 Danny Chung이 작사, TEDDY와 24, R.Tee, IDO가 작곡했다. '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돼 기대를 자아낸다.

블랙핑크는 2020년 발표한 정규 1집 'THE ALBUM'으로 K팝 걸그룹 최초의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달며 미국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해 국내 아이돌 중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블랙핑크 정규 2집 'BORN PINK' 선주문량은 예약 판매 일주일 만인 지난 18일에 이미 150만 장을 넘어서 또 한 번의 기록적인 행보를 예고한다.

블랙핑크는 이번 앨범 활동과 더불어 29일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2 MTV Video Music Awards'(MTV VMAs) 무대와 10월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약 150만 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할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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