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950억 제안 거절! 맨시티, B.실바 안 판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8.19 22:19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잔류를 원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의 이적을 원치 않는다. 실바는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실바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약 950억 원)의 제안을 건넸다. 하지만 맨시티가 실바를 보내려면 이보다 더 많은 제안을 해야 한다. 실바 역시 지금까지 맨시티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밝히지 않았다.

실바는 2017년 맨시티에 합류한 후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정확한 패스와 폭넓은 활동량으로 맨시티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에 다양한 구단들이 관심을 나타냈지만 맨시티는 이들의 제안을 거부하고 있다.

지금 분위기를 보면 실바는 맨시티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실바는 맨시티와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아 있다. 실바는 이번 시즌 맨시티에서 뛰며 이후 이적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실바의 미래는 아직까지는 맨시티에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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