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용임이 서지오의 성형을 폭로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트로트 여전사 서지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지오는 무대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친한 선배 가수 김용임, 진시몬과 만나 매운맛 토크를 펼쳤다.
김용임은 제작진에게 서지오를 "힘들었던 시절 같이 노래했던 동생"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컸다고 요즘 전화도 잘 안하더라고요"라고 농담을 덧붙이며 절친의 면모를 보여줬다. 서지오 역시 "용임언니는 전통 트로트의 정석"이라고 하며 김용임을 칭찬했다. 이에 김용임은 "인정한거야?"라고 물었고, 서지오는 "그럼, 근데 언니 댄스는 안되잖아" 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서지오 나이는 1971년 출생으로 올해 52세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