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도 안 무섭다고 했다. 정말인데 엄청 떨고 있는 표정은 어쩔 수가 없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와이어 연기에 도전하는 차예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촬영 스태프 사이에 와이어를 달고 서 있는 차예련은 떨리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와이어에 의지해 아찔하게 난간에 매달려 있는 차예련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차예련은 "무더위 속에 우리 '황금가면' 스태프분들의 힘이 모여 완성된 와이어 촬영"이라며 "내가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야외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들 너무너무 고생하셨고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제 생명의 은인. 무술팀 최고팀"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예련은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 유수연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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