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토론토·산세바스티안영화제 초청-춘사영화제 수상

전형화 기자  |  2022.08.25 10:55
영화 '브로커'가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 영화제들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25일 CJ ENM에 따르면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영화 '브로커'가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70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됐다.

'브로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매년 전 세계 감독들의 주목할 만한 신작을 소개하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을 받았다. 또 '브로커'는 9월 16일에 개막하는 스페인어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에서는 현지에서 개봉하지 않은 작품 중 올해 최고의 장편 영화를 상영하는 펄락 섹션에 초청돼 현지 관객을 만난다.

이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주연배우 송강호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하여 공식일정을 소화하며 전 세계의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브로커'는 이 밖에도 제69회 시드니영화제 폐막작 선정, 제39회 뮌헨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앞서 '브로커'는 뉴호라이즌영화제(7/21-7/31), 예루살렘영화제(7/21-7/31), 멜버른국제영화제(8/4-8/21), 호주한국영화제(8/18-8/21) 등 수많은 해외영화제에 초청 상영됐다.

뿐만 아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9월 30일 개최되는 제27회 춘사영화제에서 지난해 신설된 국제 감독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11회 원주여성영화제에는 '브로커'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브로커'는 오는 9월 22일 이탈리아 개봉을 시작으로 10월 28일 폴란드, 12월 7일 프랑스에 이어 다수의 유럽 국가에서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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