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극장가 승자인 영화 '한산 : 용의출현'이 8월 29일 쿠팡플레이서 공개 된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700만 관객을 돌파를 향해 흥행 순항 중인 '한산 : 용의출현'을 29일 부터 쿠팡플레이서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 측은 "여름 극장을 찾은 많은 작품들 중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한산: 용의 출현'을 쿠팡플레이에서만 공개할 것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핀오프 '레이'가 글로벌 OTT시리즈물로 제작된다. 26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제작사 하이브 미디어코프와 '고요의 바다' '헌트'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최근 이정재와 함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이정재가 맡은 캐릭터 레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글로벌 OTT시리즈물 '레이'(가제)를 공동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레이'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복수를 위해 '인남(황정민 분)'을 쫓는 재일교포 출신 킬러 '레이(이정재 분)'의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다. '레이'는 가장 잔혹하지만 매력적인 빌런, 킬러 '레이'의 탄생부터 그의 타겟이 되는 전 세계 다양한 빌런들과의 대결을 담을 예정이다. '레이'에 버금가는 매력의 빌런들은 향후 '빌런 유니버스'로 구축되어 새로운 시리즈로 확장될 계획이다. 이정재는 그가 만들어낸 매력적인 빌런 '레이'로 다시 출연할 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연출 역시 고려하고 있다. 또한 'D.P' 시리즈와 '유쾌한 왕따' 등을 집필한 김보통 작가와 최근 광고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연출한 홍원찬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담당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설국열차' '기생충' 등으로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홍경표 촬영감독이 합류해 탁월한 영상미를 뽐낼 예정이다. '레이'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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