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유산 후 심경 "병원 진료 다녀와"

진태현, 아내 박시은 유산 후 "병원 진료 다녀왔다..천천히 노력할 것"

안윤지 기자  |  2022.08.27 10:59
진태현, 박시은 부부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유산 후 심경을 밝혔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녕하세요. 많은 위로와 응원으로 저희는 잘 있습니다. 아내와 병원 진료도 다녀왔구요. 어제부터 다시 새벽에 러닝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상으로 돌아오려면 빨리는 힘들겠지만 천천히 노력하려고 합니다"라며 "안부를 묻는 연락이 많이 이렇게 대신 인사해요"라고 전했다.

또한 "눈물이 멈추지 않지만 멈추려하지 않고 다 쏟아 보낼게요. 감사합니다. 우리 아내를 위해 기도, 응원,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최근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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