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30일 샤이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Gasoline'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키는 이날 앨범 타이틀곡 '가솔린' 탄생 비화에 대해 "켄지 작곡가님에게 '타이틀이 될만한 노래를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며 "(소녀시대) '포에버 원'(FOREVER 1) 작업할 때 내가 낀 거다. 어차피 작업하는 김에 내 것도 찍어 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키는 켄지와 함께 '가솔린' 공동 작사가로도 이름을 올렸다. 키는 "켄지 작곡가님이 작사도 먼저 요청해주셨다"며 "타이틀곡 쓰는 건 두려웠는데, 켄지 작곡가님이 워낙 디렉팅을 잘 해주셨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키의 솔로 앨범은 지난해 9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BAD LOVE'(배드 러브) 이후 11개월 만이다.
키의 정규 2집 'Gasoline'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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