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육사오'는 4만 76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2만 7794명.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신선한 소재에 고경표부터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까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큰 호평을 얻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이어 이정재, 정우성 주연의 '헌트'는 3만 16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91만 3124명으로,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2만 5579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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