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연출 윤혜진)에서 10년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한껏 꾸민 모습으로 매니저와 함께 '고기의 메카' 마장동으로 향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매니저는 10년간 지켜온 이국주의 과거사를 폭로해 참견인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마장동에 도착한 이국주는 설렘 가득한 얼굴로 본격적인 고기 쇼핑에 나서는가 하면, 준비해 간 밀폐 용기에 고기를 가득 채워 '마장동의 큰손'으로 급부상한다.
특히 이국주의 매니저는 최근 겪은 힘든 일을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니저는 "국주가 제일 먼저 달려와 줬다"며 고마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이를 지켜보던 참견인들 또한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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