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어해" 진태현♥박시은, 유산 겪은 후 간 섬

진태현, 둘째 유산 아픔 후 근황 "♥박시은 떠나고 싶어해" [스타IN★]

윤성열 기자  |  2022.09.06 17:43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둘째 유산의 아픔을 겪은 아내 박시은과 제주로 떠난 근황을 밝혔다.

진태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가 떠나고 싶어해 지난주부터 제주에 내려와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아내가 이제 돌아가자 할 때까지 쉬었다가 회복하고 돌아갈 예정입니다. 저희 아내에겐 몸과 맘의 쉼이 너무 필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진태현은 "개강한 우리 큰 딸도 엄마 아빠와 추석을 함께 한다고 곧 내려옵니다. 앞으로 저희 부부 일도 해야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회복만 생각하고 웃고 울고 올라가겠습니다. 우리 부부가 늘 함께하고 있으니 모두 걱정마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수천개의 디엠 수만개의 댓글 저희에겐 큰 위로가 됩니다. 앞으로 예쁘고 좋은 곳 우리 아내가 웃을 수 있는 곳 많이 알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했다. 이후 신혼여행으로 떠난 제주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대학생 딸 박다비다를 2019년 입양했다. 또한 이들 부부는 최근 출산 20일을 앞두고 아이를 유산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7. 7'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8. 8'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9. 9'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10. 10'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