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현빈, 손예진과 결혼 후 첫 명절 뭐하나 보니..바쁘네

김미화 기자  |  2022.09.09 06:00
현빈 손예진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았다. 예비 부모로서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은 올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현빈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무대인사 등 영화 홍보를 하며 추석 연휴를 보낸다. 먼저 현빈은 추석 연휴 첫날과 추석 당일에는 공식 일정 없이 가족과 개인적인 시간을 보낸다. 이어 11일과 12일에는 유해진, 임윤아, 진선규, 이석훈 감독과 함께 극장에서 직접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11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어 12일에는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CGV 압구정에서 차례로 무대인사에 나선다.

올 추석 극장가 '공조2 : 인터내셔날'이 유일하게 극장 개봉한 가운데, 영화의 주연배우인 현빈은 배우들과 함께 무대인사를 돌며 관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배우 현빈이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쇼케이스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오는 7일 개봉.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앞서 현빈은 '공조 2 : 인터내셔날' 인터뷰를 통해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현빈은 "아직 막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변에 여쭤보면, 눈 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라며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너무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결혼 후, 예비 아빠가 된 현빈. 개인적으로 행복한 소식만큼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에 대한 반응도 좋아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현빈이 올해 추석 극장가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모을 수 있을지 주목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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