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아파트도 척척! 방탄소년단 정국·진, 가족에 통 큰 선물한 스타 1위

이덕행 기자  |  2022.09.09 00:23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방탄소년단 진·정국이 '가족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스타' 1위에 선정됐다.

8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는 '가족에게 통 큰 선물을 한 스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1위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진이 차지했다. 상반기 공연 수익으로만 946억을 올린 방탄소년단은 가족에게 건네는 선물도 남달랐다. 정국은 2019년 용산 아파트를 약 29억 원에 매입해 1년 만에 친형에게 증여했다. 해당 아파트의 최근 거래가는 40억 원대로 알려졌다.

진은 2018년 한남동 아파트를 2채 매입하고 60평대 아파트를 42억원에 매입해 아파트 지분을 모두 부모님께 증여했다. 현재 시세는 54억 원으로 알려졌다.

2위는 골프스타 박세리가 차지했다. 박세리는 "부모님에게 해드리는 건 아깝지 않다"며 어머니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해주기도 했다. 또한 500평의 땅을 아버지와 공동명의로 구입했다. 은퇴 전 동생과 해외투어도 함께했던 박세리는 동생과 언니가 함께 사는 집도 구매했다.

3위는 김준수가 차지했다. 파주에 87평대 18억 원의 타운하우스를 구매한 김준수는 이를 부모님께 선물했다. 타운하우스에는 압도적 크기의 정원을 비롯해 노래방과 앨범 창고, 미니 바, 놀이공간 등이 구비되어 올라움을 안겼다.

이밖에도 김종국, 조권, 딘딘, 서인국, 강동원, 조인성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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