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신영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김신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추석되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배우는 마음으로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신영이 고(故) 송해 후임 MC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진행을 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의 앞에는 수많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무대를 관람하고 있었다.
이를 본 코요태 신지는 "멋지다 김신영이~"라고 했고, AOA 출신 지민도 "울언니 최고"라고 응원했다. 김슬기는 "언니...♡ 너무 멋지고 벅차요! 대안이 없을 줄 알았는데 김신영이었어요!"라고, 오마이걸 출신 지호는 "짱이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천우희도 "최고!"라며 엄지를 든 이모티콘을 썼다.
이밖에 자이언트핑크, 박은지, 문세윤, 배윤정, 나비, 권순일, 옥상달빛 김윤주 등 수많은 지인들이 김신영의 행보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신영의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 방송은 10월 16일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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