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7', 송가인 효과 톡톡..시청률 두 배 껑충 '6.3%'

김나연 기자  |  2022.09.10 08:28
송가인 / 사진=JTBC 히든싱어7
'히든싱어7'이 송가인 효과를 톡톡히 봤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7'은 6.308%(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2%보다 약 두 배가량 상승한 수치로, '히든싱어7'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팬덤 문화를 이끈 송가인이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을 펼쳤고, 단 1표 차로 탈락하는 반전 결과를 얻었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짜 송가인 찾기에 혼선을 일으켰던 '순대국밥 송가인' 박성온 군이 단 1표 차로 우승을 거머쥐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지만 '히든싱어'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가 탄생한 기적 같은 순간이었던 터. 송가인은 "아쉽게 탈락했지만 탈락한 게 부끄럽고 창피한 게 아니라 더욱더 자랑스럽다"라며 박성온 군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히든싱어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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