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인혜, 오늘(14일) 사망 2주기…36세에 진 꽃

최혜진 기자  |  2022.09.14 08:31
故 오인혜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배우 고(故)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오인혜는 2020년 9월 14일 오전 5시경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당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향년 36세.

경찰에 따르면 당시 타살 협의점은 없었다. 이후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부검이 진행됐지만 부검 결과에서도 타살 협의점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별도의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고인은 사망 하루 전에도 SNS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갑작스러운 그의 비보에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오인혜는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이후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생생활활', '소원택시', ' 노브레싱', '설계', 드라마 '마의' 등에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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