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김수현·강지영..'아이유 콘서트' 관람 인증 '화려'[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2022.09.18 17:12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아이유가 3년 만에 대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 가운데, 연예인들도 아이유 콘서트 관람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유 콘서트가 열린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의 외관 건물을 촬영해 올렸다. 콘서트장 밖에는 아이유의 얼굴이 크게 새겨진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강지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세상에서 제일 빛났던 그녀♥"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 콘서트 관람 인증샷을 올렸다. 올림픽주경기장 속 약 10만명에 달하는 객석과 스탠딩이 꽉 채워진 광경, 왕관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아이유의 전광판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역시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오랑우탄 마냥 소리 지르고 팔 흔들어대서 온몸이 아프다", "갑자기 스태프분이 마이크 하나 가져다주셔서 같이 듀엣으로 불러보는 상상도 해보고... 잠깐 천국 다녀왔어요"라며 아이유 콘서트 관람 후기를 전했다.

이밖에 방탄소년단 정국도 아이유 콘서트장에서 포착됐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국이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아이유 콘서트를 직관하는 모습의 사진이 올라왔다.

한편 아이유는 17일과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2 IU CONCERT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콘서트를 진행했다. 아이유는 한국 여자 가수 중 처음으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해 위엄을 자랑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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