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동생, 사생팬 얼굴 공개 누구? "고속도로서 추격전까지" 충격

윤상근 기자  |  2022.09.20 17:23

판청청/사진=판청청 웨이보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중국 배우 판빙빙의 남동생이 사생팬의 얼굴을 직접 공개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판빙빙 남동생 판청청 소속사 판청청공작실은 19일 오후 공식 팬클럽 SNS 계정을 통해 사생팬으로부터 당한 피해를 호소하는 글과 함께 사생팬으로 인지되는 인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소속사에 따르면 이 사생팬은 판청청이 탑승한 차량을 뒤쫓아 호텔 인근에서 공공질서를 위반하면서 사생활을 침해해왔다. 소속사는 "여러 차례 경고했지만 소용이 없어 부당한 행위를 한 인물의 현장 화면을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 등을 통해 공개된, 사생팬으로 지목된 한 여성의 모습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비쳐지며 시선을 모았다. 소속사는 "사생 행위가 계속될 경우 소속사에서 경찰에 신고를 하는 한편 계속해서 신상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팬덤도 성명서를 통해 "어제 한밤중에 고속도로에서 추격전이 있었고 공항에서 호텔까지 아티스트의 차량을 따라가는 위험한 행동이 있었다"라며 "수차례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이미 경찰에 신고했다. 우리는 이 사건이 판청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팬에 의해 벌어진 행동이 아니라고 믿는다"라고 답했다.

판빙빙의 19세 연하 남동생인 판청청은 지난 2018년 방영된 중국 아이치이 아이돌 오디션 '우상연습생'에서 3위를 차지하며 프로젝트 아이돌그룹 나인퍼센트 멤버 활동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판청청은 중국 위에화 소속 그룹 NEXT 멤버로도 데뷔한 바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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