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탈락 배틀, B2B VS 프라임킹즈→리더 배틀 B2B 승 [★밤Tview]

이상은 기자  |  2022.09.21 00:17
/사진=Mnet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화면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B2B(뱅크투브라더스)와 프라임킹즈가 탈락을 건 대결을 펼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에서는 B2B(뱅크투브라더스)와 프라임킹즈가 탈락 배틀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MC 강다니엘은 탈락 배틀은 5판 3선 승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1라운드는 1 대 1 에이스 배틀, 2라운드는 2 대 2 듀엣 배틀, 3라운드는 리더 배틀, 4라운드는 단체 루틴, 5라운드는 각 크루의 막내 대전인 루키 대결로 진행된다.

1라운드 에이스 배틀에서는 B2B 비지비와 프라임킹즈 도어가 대결했다. 저지 은혁은 심사에 기권했고, 우영과 보아의 선택을 받은 도어가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어 2라운드 듀엣 배틀에서는 프라임킹즈 도어와 교영주니어, B2B의 필독과 휴가 대결을 펼쳤다. 두팀의 듀엣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저지의 선택을 곤란하게 했다. 2라운드는 3 대 0으로 B2B가 완승을 거뒀다. B2B는 필살기 쌍둥이 퍼포먼스로 무대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에 보아는 "사실 뱅크투브라더스로는 합이 잘 맞을지 걱정했다. 기대를 하지 않았다. 저희의 평을 깨끗하게 무마시켜줄 멋진 퍼포먼스였다. 지금 두 사람의 배틀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라며 극찬했고, 은혁은 "이런 무빙을 왜 이제서야 보여줬냐"라며 반전 안무에 감탄을 연발했다.

이로 인해 두 팀은 1 대 1 동점의 결과로 3라운드를 맞이했다.

/사진=Mnet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화면

한편 리더 배틀에서 B2B 제이락이 승리했다. 3라운드 리더 배틀은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와 B2B 리터 제이락의 대결이 이어졌다. 트릭스는 "제가 왜 세계 최초로 동양인 챔피언이 됐는지 보여주겠다"라며 강한 승리 의지를 보였고, 제이락은 "배틀을 온전히 즐기겠다"라며 무대를 맞이했다.

세계무대를 방불케 한 각 팀의 리더들의 무대에 촬영장의 열기가 뜨거워졌다. 저지 보아, 은혁, 우영 세 사람은 3라운드에서 모두 평가에 기권을 내렸다. 두 사람은 재대결을 통해 승부를 가렸고, 결과는 2 대 0으로 B2B 제이락이 승리했다.

트릭스는 자존심을 건 승부에서 패배하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 팀원에게 너무 미안하다. 자존감이 바닥이 된 느낌이었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이 결과로 B2B는 프라임킹즈와의 대결에서 2 대 1로 한 점 앞섰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2. 2"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6. 6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7. 7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8. 8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9. 9'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10. 10'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