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Yours' 일본 샤잠 해외 아티스트 최초·최장 200일 1위..열도 사로잡은 '은빛 파워'

문완식 기자  |  2022.09.23 06:47

방탄소년단(BTS) 진이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일본 차트에서 또다시 최초·최장의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샤잠킹' 면모를 빛냈다.

진의 첫 솔로 OST 'Yours'(유어스)는 9월 22일 샤잠 '일본 TOP 200'에서 최정상 1위를 차지했다. 200일 1위 기록으로, 이는 샤잠 일본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1위 대기록이다.


'Yours'는 4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167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샤잠 역대 최장 연속 1위란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진은 샤잠 역대 최초이자 최장 연속 1위의 신기록을 또다시 자체 경신하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독보적 존재감을 빛냈다.

일본의 정식 음원 발매(2021년 11월 24일) 이전인 지난해 11월 8일부터 샤잠 일본 차트에 진입한 진의 'Yours'는 총 298일의 '톱2', 313일의 '톱3', 319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다. 한 번의 차트 아웃도 없는 롱런 대기록이다.

진의 'Yours'는 한국 솔로곡 최초로 샤잠 '일본 TOP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일본에서 진의 압도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해당 차트에 1위인 'Yours'의 뒤를 이어 'Moon'(문)이 2위, 'Epiphany'(에피파니) 3위, 'Awake'(어웨이크)가 4위를 차지하며 진의 솔로 4곡이 18일 연속 '톱4'을 모두 석권했다.

이로써 진은 솔로 4곡을 107일 연속 '톱10', 124일 연속 동시에 차트인 한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세계 2위 규모의 음악 시장인 일본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우고 있는 진은 최강 음원 파워와 인기를 입증하며, 글로벌 솔로 가수로서의 독보적 존재감과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진의 'Yours'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는 한국곡 최초로 '일본 바이럴 50 차트' 1위에 진입했다. 일본 스포티파이 '바이럴 TOP 50 주간 차트'에서는 한국 솔로곡 중 유일하게 1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진의 'Yours'는 High-Resolution에서도 발매와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음원 발매된 모든 일본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이란 대기록도 세웠다. 이는 'High-resolution'으로 발매된 K팝 곡으로서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일본 음원사이트 온쿄뮤직(e-onkyo music)의 '월드 사운드트랙 싱글 차트'에서 30일의 1위를 기록했으며, '레코초쿠'(recochoku)의 'High-resolution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음원 발매 10개월이 넘는 지금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진의 'Yours'는 매일 신기록 경신하며 '글로벌 샤잠킹 JIN'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Yours'는 9월 22일 기준 990만 샤잠을 돌파하며, K팝 역대 최초·최고·최다 샤잠 된 곡이란 신기록을 작성했다.

진의 'Yours'는 샤잠 '글로벌 TOP 200' 차트에서도 최정상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이자 최장 1위인 84일의 1위의 대기록을 또다시 자체 경신했다. 또한 132일 연속 '톱10'을 기록하며 글로벌 음원 강자의 파워를 입증했다.

샤잠 '한국 TOP 200' 차트에서도 31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115일의 1위를 기록했다. 샤잠의 'Film, TV & Stage' 부문에서도 287일의 1위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K-Pop' 부문에서도 'Epiphany', 'Moon', 'Awake'가 49일 연속 '톱10'를 안착해 진의 압도적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진은 9월 16일 발표된 '샤잠 글로벌 주간 톱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15주째 '톱2'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차트인이다.

진은 샤잠에서 K팝 '최초', '유일', '최고', '최다' 그리고 롱런의 신기록들을 자체 경신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진이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솔로 활동들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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