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는 민희진, 르세라핌은 방시혁

문완식 기자  |  2022.09.23 07:35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방시혁, 김성현과 손잡고 연타석 홈런을 노린다.

지난 5월 첫 번째 앨범 'FEARLESS'로 화려하게 데뷔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는 10월 17일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로 컴백하는 가운데 성공적 데뷔를 이끈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신보 제작에 참여해 또 하나의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

방시혁, 김성현은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있게 한 주인공으로, 하이브(HYBE)의 신인 걸그룹이 이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전 세계 K팝 팬들은 르세라핌에 주목했다. 기대에 부흥하듯 르세라핌은 데뷔와 동시에 앨범 판매량, 뮤직비디오 조회 수, SNS 버즈량 등 다방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완벽한 스토리텔링을 자랑한 음반, 팀의 성격을 잘 반영한 비주얼로 호평받았다. 이처럼 음악, 메시지, 비주얼 등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면서 르세라핌은 단박에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로 팀의 색깔을 더 확실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르세라핌이 추구하는 가치와 방향성을 가장 잘 아는 방시혁, 김성현이 다시금 의기투합한 만큼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걸그룹 르세라핌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한편, 10월 17일 신보 'ANTIFRAGILE'을 발표하는 르세라핌은 오는 26일 앨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티징 콘텐츠를 공개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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