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정직한 후보2' 빌런, 경험하지 못한 연기 어려웠지만.."[화보]

윤두준 / 사진=뷰티쁠

그룹 하이라이트 겸 배우 윤두준이 '정직한 후보2'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윤두준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진행한 화보에서 시크한 모습부터 싱그러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눈 깜짝할 새 촬영에 몰입하는 윤두준의 모습에 스태프들이 모두 감탄을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윤두준은 마치 영화 주인공 같은 모습으로 화보에 등장해, 그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여실히 보여줘, '남친룩의 정석'이라는 수식어가 완벽하게 어울리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두준이 출연한 오는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정직한 후보2'는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으로, 그는 건설회사 CEO '강연준' 역을 맡았다. 윤두준은 "경험하지 못한 것을 연기하다보니 어려웠지만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의 도움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INTRO' 서울 공연과 관련한 질문에도 그는 "5년 만에 공연장에서 많은 팬분들을 만나니까 더 감격스러웠던 것 같다. 너무나 좋아하던 장면을 다시 만났다. 연습도 열심히 했고 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며 팬 사랑과 함께 무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 5월 서울에서 'INTRO' 공연을 마치고 일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연기와 음악 활동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