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해트트릭 임팩트 아직도, “토트넘의 스타, 13분 만에 가뭄 돌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9.23 12:45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해트트릭이 아직도 조명을 받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8일 레스터 시티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6-2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시즌 처음으로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대기하면서 출격 명령을 기다렸다. 개막 후 골 맛을 보지 못했기에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결단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14분 히샬리송 대신 교체로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이후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후반 37분 아크 부근에서 감각적인 칩슛으로 레스터의 골망을 갈랐다. 개막 이후 첫 골이었다.

이후 후반 39분에는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후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시즌 2호골을 만들었다.

내친김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42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폭풍 질주 이후 건넨 볼을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날 활약으로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교체 투입으로도 해트트릭을 달성한 최초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손흥민의 해트트릭 활약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활활 타오르면서 아직도 조명을 받는 중이다.

미국 매체 ‘NBC 스포츠’는 손흥민의 레스터전 골 영상과 함께 “대한민국과 토트넘의 스타는 교체로 나와 13분 만에 가뭄을 단호하게 돌파하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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