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괜히 국민가수 아냐..마음씨도 예뻐 "폭력 없는 세상 기원"

가수 송가인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송가인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함께 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가인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END Violence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송가인 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ND Violence 챌린지는 폭력상황에 처한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함께 시작하는 글로벌 캠페인.

송가인은 "분쟁, 질병, 우울증 등 다양한 폭력 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더 큰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다가올 시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챌린지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12년 10월 데뷔했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국민 트롯퀸으로 자리잡았다.

안윤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