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흥주점 방문' 최진혁, 논란 후 첫 시상식 "초심 돌아갈 것"

김노을 기자  |  2022.09.24 12:30
배우 최진혁이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17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2.09.22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최진혁이 불법 유흥업소 방문으로 물의를 빚은 후 첫 시상식에 모습을 나타냈다.

최진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년 만의 시상식"이라며 사진 여러 장과 짧은 글을 공개했다.

그는 "참 감회가 새롭고 첫 연기대상 때 이후로 처음으로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며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감사하다. 기자님들 멋진 사진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잘 배려하고 성실하게 연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방역당국의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하고 술자리를 가진 혐의를 받았다.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라 영업이 금지된 상태였기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최진혁에게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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