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리비에 지루가 티에리 앙리, 지네딘 지단 등 프랑스 레전드들이 세우지 못한 역사를 새로 썼다.
프랑스는 지난 23일 오전(한국시간)에 열린 오스트리아와 2022/2023 UEFA 네이션스리그 5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첫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지루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이뿐 만 아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지루는 이날 경기에서 골로 프랑스 대표팀 역사상 최고령 득점자로 기록했다. 만 35세 11개월 25일이며, 자신의 36세 생일 일주일을 남기고 세운 기록이다.
지루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프랑스와 소속팀 AC밀란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재가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공격수로 지루를 꼽을 정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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