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씨들' 김고은, 위하준에 "700억 다 주겠다"[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  2022.09.24 21:56

/사진=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 방송 화면 캡쳐


'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위하준에게 분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주(김고은 분)이 최도일(위하준 분)에게 화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할머니가 살해당한 뒤 오인주는 최도일의 사무실에 찾아갔다. 오인주는 "범인누구에요? 그날밤 나한테 위험할거라고 경고했어요. 그래서 제일 먼저 달려오신 거 잖아요.무슨일이 일어날 줄 알았죠. 생각해보면 본부장님은 놀라진 적이 없어요. 모른다고는 마세요. 그거 개소리인 거 우리 둘다 아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최도일은 "할머님에 대해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하지만 정말 몰랐어요. 솔직히 이번엔 놀랐습니다"라고 답했다.

오인주는 "범인 누군지 알려주지 않으면 싱가포르 안갈래요. 설마 이것도 사소한 거니 참으라고는 안하겠죠?" 라고 말했다. 최도일은 "인주씨가 가지못할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무리할 필요없어요"라고 답했다.

오인주는 "한번이라도 화를 내봐요. 내가 본부장님한테 화내는 거 안보여요. 9:1아니 10:0, 내가 그 돈 다 줄테니까. 우리 할머니 범인 찾아내요. 화영언니 죽인사람, 우리 할머니 죽인 사람 다 찾아내면 내가 그 돈 다 줄게요"라고 울음을 참으며 외쳤다.

최도일은 "싱가포르 출발할 때까지 범인을 찾지 못할 거에요. 찾는다고 해도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는 못할거에요. 만약 증거를 확보해도 6:4, 내가 싱가포르갈 때까지 인주씨 안전하게 지킨다고 약속했으까"라고 답했다.

오인주는 "그니까 범인은 찾아본다는 거죠?"라고 묻자, 최도일은 "준비는 하고 있으라는 거에요. 언제든 싱가포르로 떠날 수 있게"라고 말하며 사무실을 나섰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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