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류승룡, 대학생 시절 기인? '더티섹시 장발'[★밤TV]

김옥주 인턴기자  |  2022.09.25 05:17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방송 화면 캡쳐
'전참시' 류승룡이 과거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염정아와 류승룡이 출연했다.

이날 염정아는 어색해하는 매니저 김성용을 챙겨주다가 반가운 손님을 맞이했다. 손님은 바로 류승룡이었다. 최근 염정아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함께한 배우 류승룡은 살갑게 염정아와 인사를 나누며 자리에 앉았다. 김성용과도 안면이 있어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는다. 김성용이 "'시동' 때부터 염정아와 함께했다"는 말에 "'시동' 때 시동을 걸었구나"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김성용이 숙소에 산다는 말을 듣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염정아와 류승룡. 에어컨의 형태를 묻는 질문에 브랜드를 말하자 "브랜드 말하지 마라"고 답하는 류승룡. 송은이는 "류승룡 씨 개그다"라고 말했다.

이후 염정아와 류승룡은 함께 출연한 영화 관계자들과 식사를 했다.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몸보신 되는 음식을 먹으며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류승룡은 염정아에게 아재 개그를 하며 웃음을 줬다. 매니저는 염정아가 "매니저 숙소로 돌아갈 때 음식도 챙겨준다고 하면서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카레나 국을 챙겨 주신다"라고 밝혔다.

류승룡은 "영화 대본을 처음 본다. 눈이 안 좋아서 태블릿으로 봤다"라고 했고 염정아는 "나도 멀리하지 않으면 못 봐"라고 말했고 박은경 제작사 대표와 최국희 감독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코로나 위기로 영화가 2년 미뤄진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류승룡이 염정아에게 "'전참시'에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고, 염정아는 이영자와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류승룡은 "송은이와 막역한 사이"라고 말했다. "군 휴가를 나왔을 때는 3박 4일 동안 붙어다니면서 연극이나 공연을 볼 정도"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는 송은이에게 "둘이 썸씽이 없었냐"고 물었고, 송은이는 "전혀 없었다"고 말한다. 류승룡은 송은이와 탈춤 동아리도 함께 했었다고 말하며, 송은이에게 "은이야, 시사회 꼭 와줘"라며 영상편지도 남겼다.

한편, 류승룡의 대학생 시절 파격적 장발머리스타일이 공개됐다. 이에 전현무는 "나 아는 형 닮았는데?"라고 말하며, 좌중을 폭소케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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