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어쩔 벌칙즈' 양세찬과 또 다른 벌칙자의 피할 수 없는 벌칙 DAY가 펼쳐진다.
그동안 '런닝맨'은 장기 프로젝트 '어쩔 벌칙 프로젝트'의 역대급 벌칙을 걸고 4주간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지난 '글로벌 프로젝트'에서는 '뉴질랜드-네비스 스윙', '인도네시아-목재 케이블카' 등 다양한 해외 벌칙 특집을 펼쳤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국내판 벌칙과 벌칙자가 공개됐다.
벌칙자 양세찬과 또 다른 멤버는 벌칙 수행에 앞서 "드디어 꿈을 이룬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오픈카를 시작으로 요트 투어까지 예상치 못한 럭셔리 여행 코스가 준비됐기 때문.
급기야 양세찬은 요트에서 우쿨렐레 공연까지 펼쳤다. 이에 벌칙 멤버들은 "벌칙을 하기 전부터 기운이 빠진다", "이게 더 벌칙 같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 장소에 도착해 벌칙을 직접 확인한 멤버들은 긴급하게 제작진을 호출해 "살려달라"며 읍소하는 것은 물론, 급기야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5시 30분 방송.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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