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양미라, 육아 얼마나 힘들었으면 "배추마냥 절어" [스타IN★]

최혜진 기자  |  2022.09.25 15:36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배우 양미라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유모차 두개 끌고 출동"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혜아는 바람 맞으니까 머리가 더 풍성해져서 한참 웃었고 바로 뒤에 숨은 서호를 못찾는 지음이는 너무 귀여웠고 꼭 애가 셋인것 같다는 은지의 농담에는 퉤퉤퉤하라며 정색을 했던 하루"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미라는 "집에 돌아와 각자 한명씩 맡아 목욕시키고 먹이고 재우고 절인 배추마냥 절어서 사진첩을 보는데 힘들어도 나갔다 오길 잘했다 싶네"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아들 서호, 딸 혜아와 나들이에 나선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양미라의 설명처럼 바람에 맞아 풍성해진 딸의 헤어스타일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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