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월드컵 우승 마지막 도전, 현 아르헨 멤버 괜찮은데?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9.26 11:38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가 유일하게 차지 못한 월드컵 우승 트로피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이번 아르헨티나 대표팀 멤버도 우승 도전을 충분히 할 만 정도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 베스트 11을 조명했다.

당연히 메시는 포함되어 있다. 4-4-2 포메이션에서 우측면 미드필더로 포진되어 있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 PSG를 거치면서 수많은 굵직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의 활약과 행보는 디에고 마라도나와 맞먹을 정도다. 그러나 마라도나는 월드컵 우승컵을 차지했지만, 메시는 이루지 못했다. 8년 전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독일에 0-1로 패하며 우승컵을 눈 앞에서 놓쳐야 했다.

만 35세인 메시에게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마지막 도전이나 다름 없다. 메시 역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자신의 모든 걸 걸 정도다.

메시와 카타르에서 뛸 아르헨티나 대표팀도 나쁘지 않다. 전방 투톱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인터밀란), 파울로 디발라(AS로마)를 비롯해 중원과 측면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듀오 앙헬 코레아와 호드리고 데 파울이 포진되어 있다.

수비도 괜찮은 편이다. 센터백에는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새로운 수비 핵으로 거듭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있다. 그리고 확실한 주전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지키고 있다.

아르헨티나 동료들도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우승을 위해 대동단결하고 있다. 메시는 동료들과 한 팀이 되어 자신의 마지막 커리어를 월드컵 우승으로 장식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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